'골든타임', '신의' 맹추격 속 월화극 1위 고수

전형화 기자  |  2012.09.12 06:48

MBC '골든타임'이 SBS '신의'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0시 방영된 MBC '골든타임' 19회는 15.2%(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10일 방영분 13.5%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기록.

반면 '신의'는 이날 11.2%로 전날 11.8%보다 0.6%포인트 하락했다. '신의'는 월화드라마 1위를 지키고 있는 '골든타임'을 맹추격했으나 다소 주춤한 상태.

이날 동시간대 방송되던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브라질월드컵 예선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 경기 중계로 결방됐다. 이날 축구경기는 1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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