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동물보호 활동가 응원글 남겨 "힘내시길"

이준엽 기자  |  2012.09.12 09:59
ⓒ스타뉴스


가수 이효리가 동물 보호와 관련해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동물보호 활동가 여러분들 힘들죠?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거 같고 몇몇 잔인한 사람들 때문에 가슴이 찢어지고 더 이상 해줄 수 없음에 무기력하고"라며 복잡한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그래도 우리 힘내요~~힘내요!"라고 덧붙이며 동물 보호 활동가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11년 반려견 '순심이'와 함께 촬영한 달력 수익금 전액을 한국동물복지협회에 기부하는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평소 트위터를 통해 유기견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소신 있게 밝히는 등 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효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멋지다", "앞으로도 동물 보호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길", "지금도 열심히 일하고 계신 동물 보호가 분들께도 박수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