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김영철, 아들 보낼 수 없다는 말에 '버럭'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9.12 21:01
<사진=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 캡처>

'별달따' 김영철이 이효정에게 화를 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만호(김영철 분)는 한정훈(이효정 분)에게 조심스럽게 한민혁(고세원 분)에 대해 물었다.

이어 정훈은 "민혁이는 이제 제 친자식이나 다름없습니다. 누구에게도 보낼 수 없을 것 같아요"라며 민혁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만호는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친부모 자식 간은 천륜이에요!"라며 정훈에게 언성을 높였다.

한편 잃어버린 아들, 한민혁을 눈앞에 두고 모른 척 하고 있어야 하는 마음에 속이 상한 만호는 한미당을 찾아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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