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정우성 닮은꼴 男5호, 女3호·4호 갈팡질팡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12 23:48
<화면캡처= SBS '짝'>

배우 정우성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며 여자 참가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남자5호가 여자3호와 4호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서는 7명의 남성과 5명의 여성으로 구성된 35기 참가자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 촌을 찾았다.

여자3호는 "남자5호에게 호감이 있고 마음이 알고 싶어서 따로 불러냈다"며 남자5호와 소나기를 맞으며 야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질 세라 여자4호는 "호감 표현은 남자가 무조건 해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내가 먼저 해봤다"며 남자5호에게 아침으로 오믈렛을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여 두 여자의 신경전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5호가 남자7호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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