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데뷔 첫 3개국 亞투어 개최..29일 포문

윤성열 기자  |  2012.09.13 08:57


남성 아이돌 그룹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이 데뷔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13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AM은 오는 29일 홍콩을 시작으로 대만, 서울에서 '더 웨이 오브 러브(The Way of Love)'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AM은 이번 투어를 통해 어쿠스틱 밴드를 전격 대동해 생생한 라이브 사운드를 선사할 계획이다.

'당신의 감성이 깨어나는 시간'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아시아를 물들이겠다는 각오다.

공연 기획사 CJ E&M은 "2AM이 워낙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발라드 그룹이라 곡을 엄선하는 것부터 쉽지 않다"며 "때문에 현지에서 가장 사랑 받는 곡들을 중심으로 메들리를 기획해 한 치의 아쉬움도 없는 꽉 찬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AM은 오는 29일 홍콩에서 공연을 펼친 뒤, 10월 13일 대만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어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어도어 측 "뉴진스, 민희진 없이 안된다고..방시혁 차별 직접 고백"
  2. 2하이브 측 "민희진 무속 경영, 연습생 탈락 사유도 '귀신 씌였다"
  3. 3하이브 측 "민희진, 측근에 '뉴진스 뒷바라지 힘들다' 말해" 주장
  4. 4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5. 5무너진 '트바로티' 명성..김호중, 기부금마저 거절→방송가 이미 손절 [★FOCUS]
  6. 6방시혁 "민희진 사태=악의"..하이브 의결권 가처분 심문에 탄원서 제출[종합]
  7. 7BTS 지민·송다은 또 열애설..럽스타 의혹에 '빛삭' [종합]
  8. 8'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9. 9손흥민, "구단 기반 취약해" 포스테코글루 '위험 발언' 두둔했다... "난 엔제볼에 올인했다"
  10. 10"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