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오션' 출신 김난아, 걸그룹 '비비드걸'로 데뷔

윤상근 기자  |  2012.09.13 11:44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 출신 난아 ⓒ사진제공=빅스타엔터테인먼트

오디션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했던 참가자 김난아가 걸그룹 비비드걸로 데뷔한다.

13일 소속사 빅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BS '기적의 오디션'(이하 '기오션')에 출연했던 난아는 연기자의 꿈을 잠시 접고 걸그룹 비비드 걸 멤버로 합류해 가수로의 데뷔를 준비 중이다.

'기오션'은 SBS에서 연기자 발굴을 위해 편성했던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 10월에 종영했다.

난아는 '기오션'에서 TOP12까지 진출해 생방송 무대에 섰지만 첫 무대에서 탈락했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배우 이미숙으로부터 극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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