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구라 "나눔의 집 할머니들과 친해져"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13 21:54
<화면캡처=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 복귀를 선언한 개그맨 김구라가 "나눔의 집 봉사 활동이 길어지면서 할머니들과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해졌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김구라는 나눔의 집 봉사활동 당시 "'나눔의 집'에 계신 할머니들과 많이 친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 나눔의 집에 방문 했을 때도 할머님들이 '잘 몰라서 그런 거니까 앞으로 잘 하면 돼'라며 오히려 나를 위로해주셨다"고 고백했다. 이어 "봉사활동이 길어지면서 할머니들과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로 친해져 뿌듯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성주가 스페셜 MC를 맡아 김구라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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