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강문영, 정체 드러나..'전직 선녀'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13 23:21
<화면캡처=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강문영이 한정수의 동생이자 천상의 선녀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연출 김상호 정대윤)에서는 염라대왕(박준규 분)과 옥황상제(유승호 분)의 대화를 통해 홍련(강문영 분)의 정체가 드러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염라대왕은 "도대체 언제 무영(한정수 분)에게 홍련의 정체를 알려줄 거야?"라며 옥황상제에게 말했다.

이어 "언제 쯤 무영한테 홍련이 너의 동생이고 천상의 선녀였다는 것을 알려줄 거냐고!"라며 옥황상제를 다그쳤다. 이에 옥황상제는 뜻 모를 미소만 지으며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주왈(연우진 분)과 아랑(신민아 분)의 저잣거리 데이트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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