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고세원, 김영철 병실 몰래 찾아가 '눈물'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9.14 21:51
<사진=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 캡처>

'별달따' 고세원이 친아버지 병실을 찾아가 눈물을 흘렸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한민혁(고세원 분)은 서만호(김영철 분)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알고 그를 몰래 보러 갔다.

하지만 잠에서 깬 만호는 병원을 찾아 온 민혁에게 "언젠가 네가 기억이 돌아오면 그때는 아비한테 와주겠냐"라며 그가 돌아 올 것을 부탁했다.

이에 민혁은 병실을 나와 눈물을 흘리고, 서진우(조동혁 분)는 한채원(서지혜 분)의 임신 소식을 알리러 아버지 서만호의 병실을 찾았다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민혁을 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채원의 임신 소식에 모두들 기뻐하고 축하해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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