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용우가 조두순 사건(일명 나영이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에 출연한다.
15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용우는 영화 '작은손'(제작 필름모멘텀) 출연을 결정하고 촬영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작은손'은 2008년 일어난 충격적인 아동성폭행 사건인 조두순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소재원 작가의 소설' 희망의 날개를 찾아서'가 원작이다.
끔찍한 일을 겪고 살아가는 피해가족의 이야기를 아버지 시선으로 담담하게 쫓는다. 메가폰은 '못말리는 결혼'을 연출한 김성욱 감독이 잡는다.
'작은손'은 나영이 엄마 역에 미모의 중견 여배우 A가 최종물망에 오른 상태.
조만간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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