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징거 전효성)이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와 불꽃 튀는 춤 대결을 벌인 끝에 1라운드 승리를 거뒀다.
시크릿과 카라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승부의 신'(이하 '승부의 신')에 등장, 각각 선택한 2개 종목씩을 포함해 총 7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첫 대결 종목은 댄스 배틀. 시크릿과 카라 멤버들은 각각 섹시하면서도 열정적인 몸동작을 선보여 단숨에 현역 장병들을 열광케 했다.
열띤 경쟁 끝에 시크릿은 더 많은 장병들의 지지를 얻어 1라운드 승자가 됐다. 결과 발표 전부터 "댄스 배틀 만큼은 꼭 이기고 싶었다"고 밝힌 시크릿은 댄스 배틀 승자가 되는 기쁨을 결국 리더 전효성은 "1년만의 컴백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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