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기가 지난 2009년 숨진 아들 석규군을 가슴에 품고 '남자의 자격-패밀리합창단'에 도전, 감동을 안겼다.
이광기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패밀리합창단' 오디션에 딸 연지 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광기는 아들이 생전에 그렸던 그림이 담긴 티셔츠를 이양과 함께 입고 나와 감동을 안겼다.
이광기는 딸과 R.Kelly의 'I Believe I Can Fly'를 합창했다.
한편 이광기의 아들 석규군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로 숨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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