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따' 김영철, 고세원에 대한 미련 못 버려

황가희 인턴기자  |  2012.09.17 21:10
<사진=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 캡처>

'별달따' 김영철이 고세원 병문안을 기다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1TV 일일연속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서만호(김영철 분)는 퇴원 전 잃어버린 아들이었던 한민혁(고세원 분)이 자신을 보러 한 번 더 와주길 바랬다.

이어 서만호는 서진우(조동혁 분)에게 "혹시 네 형 만나봤냐, 퇴원하기 전에 만나봤음 한다는 이야기 전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진우는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너무 기대하지 말라. 안 올 수도 있다"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만호는 "생각해 보겠다는 건 오겠다는 소리다. 안 그럼 '오기 어렵다'라고 하겠지"라며 민혁이 병문안을 올 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채원(서지혜 분)은 입덧이 심해져 당분간 친정으로 가 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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