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없는 아들 때문에 고민인 아버지가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고3 아들이 장래희망이 없어 고민인 아버지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내가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아들은 '아무대학이나 졸업해서 아무 회사나 들어가 원룸 옥탑방 같은데서 살면서 게임이나 하면서 살고 싶다'고 말해서 속상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아들에게 노래를 요청, 아들은 스튜디오에서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 아버지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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