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10회 연속 월화극 동시간대 1위

최보란 기자  |  2012.09.18 07:32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10회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골든 타임'은 전국 시청률 14.5% 로 지난회보다 시청률이 0.6% 하락했지만, 10회 연속 월화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동시간대 SBS 월화드라마 '신의'의 시청률은 11.8%,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은 9.9%였다.

이날 '골든 타임'시청률이 하락하며, '신의'와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은 상승함에 따라 세 드라마간 시청률 편차는 줄어들었다. '신의'는 지난 회보다 시청률이 0.1% 상승하며, '골든 타임'과의 시청률 차이를 3.4%에서 2.7%로 줄였다.

한편 지난 11일 축구 중계로 결방된 '해운대 연인들'의 시청률은 0.6% 상승함에 따라, 신의'와의 시청률 편차를 지난 월요일 2.3%에서 1.9% 차이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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