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英공연 매진 임박 "행복해"

김현록 기자  |  2012.09.19 07:35


씨엔블루(CNBLUE)의 영국 공연이 매진이 임박했다.

씨엔블루는 오는 9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인디고투(IndigO2) 공연장에서 3000석 규모의 '씨엔블루 라이브 인 런던' 공연을 개최한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의 첫 공연을 성사시킨 씨엔블루의 이번 영국 공연은 이미 좌석은 모두 매진되었으며 스탠딩 일부만 티켓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CJ E&M 글로벌콘서트 사업부 측은 "영국 첫 진출임에도 티켓 성적이 매우 훌륭하다. 지난 M-Live LA 공연에서도 이런 흥행 가능성을 보았기에 AEG와의 연이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공연은 CJ E&M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 M-Live 프로젝트의 하나로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AEG가 지난 3월 미국 로스엔젤레스 공연에 이어 영국 공연까지 파트너사로 합류했다.

씨엔블루는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록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공연을 한다니 꿈만 같다. 늘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공연으로 찾아갈 수 있다니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어 "언어와 상관없이 음악은 통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영국 방문이 처음이라 무척 설레는데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이번 M-Live 영국 공연 이후 10월 2~21일 일본 6개 도시의 대형 경기장을 순회하는 '씨엔블루 아레나 투어 2012-컴 온(CNBLUE Arena Tour 2012-COME ON)'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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