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남자그룹 비스트가 스케줄 상 이유로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했다.
당초 비스트는 19일 오후 2시 '바디아트' DVD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상 차질이 생겨 스케줄을 취소했다. 이날 비스트가 불참하지만 '바디아트' 창시자인 로버트 스테인바흐 및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채 진행될 예정이다.
비스트 측 관계자는 이날 스타뉴스에 "여러 일정을 조율하다 차질이 생겨 이번 '바디아트' 쇼케이스에 불참하게 됐다"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밤에 행사 주최 측에 불참 의사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바디아트는 자연을 근간으로 한 동양적 사상의 요가 위에 필라테스, 스트레칭 등 다양한 형태의 운동방법을 접목한 유럽형 휘트니스 프로그램이다. 비스트 멤버들은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틈틈이 바디아트를 통해 운동을 해 왔다.
독일국가대표 체조선수인 바디아트 창시자 로버트 스테인바흐가 직접 안무와 촬영에 참여한 '비스트 바디아트' DVD는 이달 일본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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