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드라마 '아이리스2'(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한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측 고위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시즌2인만큼 이전 내용과 연결되기 때문에 김민종이 출연하게 됐다"며 "NSS 요원 등 전 시즌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언제든지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민종은 시즌2에서도 김기수 역을 맡았다. 김기수는 극 초반 자신의 자취를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는 지난 2010년 방송된 '아이리스' 스핀오프 격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도 전 북한 대외정보 조사부(35호) 요원 김기수 역을 맡았다.
'아이리스2'는 백산의 배후에 있던 미스터 블랙의 정체를 밝히는 이야기로 '아이리스'에 이은 대형 블록버스터급 드라마의 명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현재 배우 장혁 이다해 다니엘 헤니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계속 작업 중이다.
한편 '아이리스'는 지난 2009년 KBS 2TV에서 방영됐으며 배우 이병헌과 김태희가 주연을 맡았다. 유명스타들의 출연과 화려한 볼거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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