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윤두준 "'아이리스2' 출연, 결정된 것 없어"

김성희 기자  |  2012.09.19 13:55
(좌측부터) 강지영, 윤두준, 이준 ⓒ사진=스타뉴스


걸 그룹 카라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정니콜 강지영) 멤버 강지영, 그룹 비스트(윤두준 장현승 용준형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 그룹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의 이준이 드라마 '아이리스2'(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출연 물망에 올랐다.

강지영 소속사 측은 19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출연 제의는 받았지만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두준 소속사 관계자 역시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 이 없다"고 말했다.

이준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리스2'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긍정 검토 중이다. 아직 계약서에 도장은 찍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NSS 요원 역으로 각각 출연 물망에 올랐다.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을 확정할 경우 '아이리스2'는 한류 콘텐츠로서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현재까지 배우 장혁, 이다해, 다니엘헤니가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내년 초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아이리스'는 지난 2009년 KBS 2TV에서 방영됐으며 배우 이병헌과 김태희가 주연을 맡았다. 유명스타들의 대거 출연과 화려한 볼거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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