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의 사이즈에 맞는 특대 사이클과 수영슈트가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김준현을 위해 맞춤 제작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은 철인 3종경기로 김준현은 제8의 멤버로 깜짝 합류했다. 그의 큰 체격으로 경기에 참여할 수 있을지 논의가 이어졌고 대안이 모색했다.
또한 김준현을 위한 대형사이즈 수영 슈트도 탄생했다. 김준현은 "일반 옷과 달리 26군데를 재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수영슈트 역시 특수 제작했으나 코치 3명이 매달려도 쉽게 착용할 수 없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멤버 이윤석은 "거꾸로 보면 곰 가죽 벗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격' 멤버들은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맥박, 심전도 등 종합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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