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소년'등 韓영화 4편, 도쿄국제영화제 초청

안이슬 기자  |  2012.09.24 10:36

영화 '범죄소년' 등 한국영화 4편이 도쿄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도쿄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최근 제25회 도쿄국제영화제 초청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한국 작품 중 강이관 감독의 '범죄소년'이 경쟁부문에, 박희곤 감독의 '퍼펙트 게임' 장건재 감독의 '잠 못 드는 밤' 김지운 감독 임필성 감독의 '인류멸망보고서'가 필름 파노라마 오브 아시아 부문에 초청됐다.

도쿄국제영화제는 올해 총 15편의 작품을 경쟁부문에 초청했다. '범죄소년'은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한국 영화가 도쿄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2006년 홍상수 감독의 '해변의 여인' 이후 6년 만이다.

'퍼펙트 게임'과 '잠 못 드는 밤', '인류멸망보고서'는 비경쟁부문인 필름 파노라마 오브 아시아에 초청됐다. 필름 파노라마 오브 아시아에는 지난 해 나홍진 감독의 '황해'가 초청되어 일본 관객을 만났다.

한편 제25회 도쿄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ML 포지션 2순위' 김하성-김혜성, 1순위 아다메스-토레스 계약 시점이 최대 변수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