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2' 전혜빈, 내숭·민폐無 털털녀..호감 급상승

최보란 기자  |  2012.09.24 11:59
<방송캡처=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2'>


배우 전혜빈이 내숭 없는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전혜빈은 지난 2일부터 방송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2')에서 강인한 체력에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여전사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정글2'에서 전혜빈은 호수가에서 발견한 다양한 생물과 김병만이 사냥에 성공한 마다가스카르 사막 뱀을 손으로 거침없이 만져보며 여장부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다.

23일 방송에서도 김병만 등이 사냥한 고슴도치 가시를 발라내며 맛있는 요리로 만다는 데 힘을 보태고, 고슴도치 요리도 맛있게 먹어 정글에 완벽하게 적응했음을 보여줬다.

전혜빈의 거침없는 모습에 병만족 멤버 박정철과 노우진은 여전사라고 감탄하며 '안젤리나 혜빈'이라는 별명을 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전혜빈은 또한 마다가스카르 사막에서 남자 출연자들을 압도하는 체력으로 달리기 선수가 되고 바닷가에선 인어로 변신해 남다른 수영 솜씨를 뽐내는 등 기운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진맥진한 정글 생활에서도 전혜빈은 늘 지친 기색 없이 밝고 씩씩한 모습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털털하고 긍정적인 성격과 더불어 정글 생활에서 제대로 씻거나 가꾸지 못했는데도 빛나는 민낯과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도 가감 없이 드러나며 전혜빈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시청자들 또한 "'정글의 법칙'은 언제나 재밌다. 특히 전혜빈 완전 정글녀", "'정글의 법칙' 보고싶당 전혜빈씨 너무 좋다", "'정글의법칙'에서 전혜빈 힘든 내색하나 안 하고 꾸밈없이 예쁘다. 같은 여자가 봐도 진짜 멋있다", "정글에서 전혜빈의 매력은 배가 된다" 등 호평하고 있다.

한편 전혜빈과 병만족의 활약에 힘입어 이날 '정글2'는 15.3%(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로 같은 프로그램 코너인 '런닝맨'에 이어 일요 예능 프로그램 코너별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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