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다솜 "최우식, 내가 싫어서 사진 같이 안찍어"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24 20:27
<화면캡처=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다솜이 가족사진을 찍는 것을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온 가족이 가족사진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우다윤(다솜 분)은 이복남매인 열우봉(최우식 분)과 가족사진을 찍는 것을 피하기 위해 "오빠가 나와 사진 찍는 것이 싫어 눈을 찔렀다"고 가족에게 말했다.

이에 가족들과 열석환(안석환 분)은 "너 이 자식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라고 화를 내며 열우봉을 나무랐다. 이에 열우봉은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고 꼼짝없이 우지윤에게 당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결국 온 가족이 가족사진 찍기에 실패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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