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랏차차!' 광희 "선화와 뽀뽀하겠다" 폭탄발언

김성희 기자  |  2012.09.25 10:30
ⓒ사진=스타뉴스


그룹 제국의 아이들(준영 시완 케빈 광희 태헌 희철 민우 형식 동준) 리더 광희가 '외조의 왕'으로 등극했다.

광희는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MBC 2012 한가위 특집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이하 '으랏차차!)에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활약 중인 시크릿(효성 징거 지은 선화) 멤버 선화를 향해 무한 애정공세를 펼친다.

광희는 지난 16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경기 출전을 앞둔 선화를 향해 "선화가 우승하면 뽀뽀 하겠다"는 회심의 발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선화 역시 "광희의 뽀뽀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프로그램 MC를 맡은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예성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강인)의 이특과 신동이 광희에게 선수로서 출전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새신랑이라 몸을 조심해야 한다,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으랏차차!'는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씨름경기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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