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철수와 이승환이 KBS 2TV '밴드 서바이벌 톱밴드2'(이하 '톱밴드2') 생방송 결승 무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톱밴드2' 연출을 맡은 KBS 김광필 프로듀서는 25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5개월의 여정을 결정짓는 결승무대인 만큼 시즌2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심사위원 제안을 했고 두 가수가 승낙했다"고 말했다.
그는 "심사위원 뿐 만 아니라 시즌2 출연 밴드 중에서 시청자들이 가장 보고 싶은 밴드도 등장할 예정이다. 많은 기대 해달라"고 말했다.
배철수는 지난해 '톱밴드1' 결승무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었다. 이번에도 공정한 심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승환은 첫 출연이지만 지난해 MBC '위대한 탄생2'에서 멘토로 활약하며 원석발굴을 위해 노력했다. 두 사람 모두 밴드음악을 활동해 최고의 밴드를 가려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톱밴드2'는 오는 10월 13일 결승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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