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부부 유지태와 김효진이 함께 부산영화제 나들이에 나선다.
오는 10월 4일 개막하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마이 라띠마'와 '돈의 맛'이 각각 초청되어 두 사람 모두 영화제를 찾는다.
아쉽게도 두 사람의 동반 레드카펫은 볼 수 없을 듯하다. 김효진은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배우들과, 유지태는 '마이 라띠마'팀과 레드카펫을 걸을 예정이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두 사람의 동반 레드카펫에 대해서는 논의 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유지태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유지태는 '마이 라띠마'팀과 함께 할 예정이라 아마 부부가 함께 레드카펫에 서지는 못할 것 같다"며 "그래도 잉꼬부부인 두 사람이 함께 부산에 있는 만큼 '마이 라띠마' 행사에 김효진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효진은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돈의 맛' 관객과의 대화 등 부산영화제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유지태는 '마이 라띠마' 공식 기자회견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관객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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