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김대범 "CJ E&M 주주..웃겨서 주가 높일것"

최보란 기자  |  2012.09.25 14:29
개그맨 김대범(왼쪽)과 정만호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개그맨 김대범이 "CJ E&M 주주로서 웃음으로 주가를 높일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대범은 25일 오후 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 리그'(이하 '코빅') 제작 발표회에서 "이번에 '코빅'에 합류하게 됐는데 의미가 많다"라고 말해 취재진의 관심을 모았다.

김대범은 "제가 사실 CJ E&M 주식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주주로서 지켜봤는데 주가가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제가 나와서 확 올려야겠다는 각오다. 그런 만큼 보통 각오가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 눈빛 보면 알겠지만 웃음과 관심에 굶주려 있었다. 굶주린 맹수의 엄청난 웃음 폭탄 기대 바란다"라고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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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9월 출범 이후 첫 돌을 넘긴 '코빅'은 시즌제에서 정규물로 편성기간을 대폭 늘리면서 팀 대 팀 승패제도를 통해 승점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돌아왔다. 기존의 공개코미디와 차별화된 새로운 시도가 계속되며 토요일 밤을 맞은 시청자들에게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활약했던 장동민 유상무의 '옹달', 김민수 유남석의 '개파르타', 박규선 성민 박충수의 '까푸치노', 이상준 예재형 김기욱의 '아3인'을 비롯해, 돌아온 김미려와 안영미 강유미가 호흡을 맞추게 된 '삼미 슈퍼스타즈', 박준형 정만호 윤성한의 조합으로 초반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원달라', '코빅'의 인기스타 양세형과 장도연 박나래가 힘을 모은 '소모임' 등 20개 팀이 한층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오는 2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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