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손자바보' 스타들이 방송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25일 SBS에 따르면 가수 김수희, 배우 양택조, 이정섭이 손자들의 손을 잡고 SBS '스타주니어 쇼 붕어빵'에 출연한다.
손자특집은 '집과 밖에서 다른 할머니, 할아버지의 두 얼굴'에 대한 주니어들의 토크와 속담퀴즈,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의 호흡을 맞춰 푸는 스피드퀴즈로 구성됐다.
또한 이정섭은 "나는 조선 11대 임금 중종의 후손으로 엄한 가풍에서 자란 육군 태권도 교관 출신이다"며 "어릴 때 잘 잡아놔야 된다는 생각으로 자녀들에게 매를 들고 엄하게 키웠지만 손자를 볼 때는 또 다르다"고 말해 '손자바보'로 등극했다.
세 사람은 연륜이 묻어나는 입담과 손자들의 거침없는 폭로로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주니어 쇼 붕어빵' 손자특집은 오는 10월 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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