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정엽 영준 성훈)의 나얼이 13년 전 인연과 만났다.
최근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나얼의 정규 솔로 데뷔앨범 'Principle Of My Sou' 뮤직비디오에는 2명의 남자 배우 이기우와 김건이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뮤직비디오에서 소녀의 아버지 역할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김건은 나얼과 13년 전 그룹 앤썸으로 활동한 데뷔 동료. 앤썸이 해체된 뒤 나얼은 브라운아이즈로 활동하며 가수로서 빛을 보았고, 김건은 배우로서 새 길을 걸어왔다.
나얼 소속사 산타뮤직 측은 "13년 전 팀 동료의 연기와 노래가 타이틀곡 '바람기억'이 그린 과거로 향하는 이미지를 잘 표현해 줬다"고 전했다.
나얼의 '바람 기억'은 지난 20일 발매 당일부터 멜론 올레뮤직 엠넷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들의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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