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하차선언후 녹화취소..다음주 재개

최보란 기자  |  2012.09.26 20:17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출연자 개리의 하차 선언으로 녹화를 진행하지 않았다.

'런닝맨' 관계자는 26일 스타뉴스에 "지난 24일 녹화가 예정돼 있었지만 (개리 하차선언으로) 취소됐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오는 10월1일에는 녹화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며 "현재 방송 여유분이 부족해서 촬영을 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개리는 앞서 지난 21일 '슈퍼7 콘서트' 취소 파문과 더불어 SNS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슈퍼7 콘서트'는 '무한도전'에 현재 출연중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7명 멤버가 파업 중에 기획하고 출연하기로 예정 된 행사였다. 그러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한도전'이 아니라는 딜레마를 극복하지 못하고 논란 속에서 전격 취소되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콘서트의 전반적인 기획을 맡았던 리쌍의 멤버 길과 개리가 각각 MBC '무한도전'과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하차를 선언했다.'슈퍼7 콘서트' 취소로 '무한도전'은 물론 '런닝맨'까지 주말 예능에 파장이 미치고 있어 팬들의 안타까움과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당장 계약한 다른 스케줄도 있고 하루아침에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는 힘든 상황"이라며 "일단은 본인들과 논의해 사태를 정리하고자 힘쓰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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