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가 신(新) 수펄스 출격 전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진 DJ투커츠)와 합동 작업을 암시, 팬들을 궁금케 하고 있다.
이하이와 에픽하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27일 오전 9시께 자사 블로그인 YG라이프에 'Hi! LEE Hi, EPIK HiGH in October...'란 문구를 올렸다.
YG 측은 전 날인 26일 YG라이프에 'Hi! High!'란 글을 남긴데 이어 이날은 이하이와 에픽하이의 이름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여기에 10월이란 시기까지 알렸다.
이에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이하이와 에픽하이가 오는 10월 합동 프로젝트를 할 것인지에 대해 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 경우, 이미 신 수펄스로 가요계 데뷔를 선언한 이하이는 에픽하이와 공동 작업을 통해 먼저 팬들에 다가가는 것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YG는 현재까지 이 부분과 관련해 구체적 이야기를 하지 않는 등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준우승자인 이하이는 조만간 같은 'K팝스타 출신들인 이미쉘 이정미 이승주와 신 수펄스를 구성, YG를 통해 신곡을 낼 예정이다.
에픽하이 역시 곧 새 음반을 발표하고 3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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