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이 차량이 반파되는 아찔한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KBS 1TV 새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극본 유동윤 김선덕·연출 신창석 김상휘) 촬영중인 최수종은 지난 26일 오전 4시 30분께 밴승합차를 타고 촬영현장으로 이동중에 사고를 당했다.
최수종과 동승했던 매니저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그러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찰과상 외에 목 부분과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최수종은 "극을 이끌어가는 인물로써 촬영에 피해를 줄 수 없다. 어디 찢어지고 부러지지 않는 한 드라마촬영에 임하겠다"며 치료와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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