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녹화재개? "논의중..모든 가능성 열어뒀다"

김현록 기자  |  2012.09.27 17:12


27일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한 '무한도전'이 촬영 재개를 논의중이다.

27일 '무한도전'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녹화 재개를 위한 논의를 거듭하고 있다. 멤버들의 일정상 오는 29일이 유력하지만 현재로선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이다.

한 관계자는 "27일 녹화를 하지 못한 만큼 가까운 시일 안에 촬영 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출연진의 기존 스케줄을 고려하면 29일 적당하지만 현재로선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다른 '무한도전' 관계자 또한 "날짜가 언제든 촬영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지 않겠나"라며 "확정될 때까지는 기다려달라"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방송 외적으로 준비하던 콘서트 '슈퍼7'이 지난 21일 전격 취소된 가운데 멤버인 길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트위터를 통해 '무한도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무한도전' 팬들을 비롯해 멤버들, 제작진 또한 충격 또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멤버들이 직접 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설득에 나서는 등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가운데 '무한도전' 측은 "어떻게 웃을 수 있겠나"라며 지난 27일 예정됐던 촬영을 취소해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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