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의 열혈 응급실 커플 이성민과 송선미가 추석 연휴도 없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최근 종영한 MBC 월화미니시리즈 '골든타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외상외과의 최인혁과 베테랑 간호사 신은아로 분해 호흡을 맞췄던 이성민과 송선미는 차기작으로 연극 '거기'를 택했다.
두 사람은 현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3관에서 상연중인 극단 차이무와 이다의 합작 연극 '이다'에 중간 투입돼 이달 말께부터 무대에 선다.
'골든타임'에서 마취과 의사로 열연을 펼친 정석용도 '거기'에 합류, '골든타임'의 연기파 3인방이 모두 한 연극에서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인연이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한편 '골든타임'은 우리 나라의 의료 현실을 적절하게 반영한 현실감 넘치는 메디컬 드라마로 사랑받으며 방송 내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시즌2를 예고해 추후 제작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최인혁 교수 역을 맡은 이성민과 신은아 역의 송선미는 연기력을 재차 확인받으며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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