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수지·아이유, '고쇼'로 토크쇼 동반 나들이

최보란 기자  |  2012.09.29 06:10
가수 아이유(왼쪽)과 미쓰에이 수지 ⓒ사진=이기범 기자, 스타뉴스


'가요계 절친'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 수지와 아이유가 함께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고쇼'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민 그리고 가수 아이유가 오는 10월 16일 진행되는 녹화 게스트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소문난 가요계의 절친으로 함께 토크쇼에 출연해 눈길을 모으며, 또한 프로그램 출격 당시부터 아이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온 MC 고현정과의 만남도 기대를 자극한다.

앞서 에이핑크 정은지, 레인보우 고우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적은 있으나, 같은 또래의 소녀 가수들끼리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가요계 샛별들이 선배 연기자 고현정과 어떤 이야기꽃을 피울지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녹화에 앞서 10월9일에는 배우 서영희 조성하 등 영화 '비정한 도시'의 주역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고쇼'는 25회에서 방송을 15회 정도 연장하는 계약을 확정, 연말까지 다채로운 토크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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