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준우승자인 이하이가 10월 29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8일 오전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이하이의 컴백과 데뷔 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블로그에 따르면 이하이는 오는 10월 29일 데뷔 싱글 '원.투.쓰리.포'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를 알린다. 이로써 이하이는 'K팝 스타' 출신 중 백아연, 박지민에 이어 세 번째로 가요계 첫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양현석 사장이 'K팝스타' 결승전에서 '내 마음 속의 우승자'라고 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냈다"며 "그녀가 지닌 남다른 재능과 YG의 프로듀싱이 결합되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하이는 오는 10월 9일 선 공개되는 힙합 그룹 에픽하이(미쓰라진, 타블로, DJ투컷츠)의 신곡 '춥다'에서 피처링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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