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김민종, '마이 퀸' MC 발탁...의기투합

이경호 기자  |  2012.09.28 11:13
김수로(좌) 김민종(우)ⓒ스타뉴스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친구로 호흡을 맞췄던 김수로와 김민종이 MC로 의기투합한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한 관계자는 28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수로와 김민종이 오는 11월 말 첫 방송 예정인 새 토크 프로그램 '마이 퀸'의 MC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마이 퀸'은 MC 두 분이 해외에서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 중인 여성들을 만나는 콘셉트다"며 "여행을 하면서 여성 멘토를 만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다. 오는 10월 초 첫 촬영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MC 김수로와 김민종이 '신사의 품격'에서 함께 출연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MC 호흡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 퀸'은 오는 11월 말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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