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안영미·강유미·김미려, '아메리카노' 영광재현

이경호 기자  |  2012.09.29 14:09
사진=tvN


개그우먼 안영미, 강유미, 김미려가 뭉쳐 과거 '아메리카노'의 영광 재현에 나선다.

29일 케이블 채널 tvN에 따르면 정규물로 돌아온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안영미 김미려의 원투펀치와 '코빅3'의 후반부에서 활약한 강유미의 캐릭터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개그우먼 3인방은 과거 '코빅'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김꽃두레, 미소진아를 능가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섹시 코미디를 이끌고 있는 안영미는 배우 김부선의 섹시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한 안부선으로 무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이번 무대에서는 KBS 1TV '전국 노래자랑' 녹화현장에서 MC 송해의 엉덩이를 만져 경찰서에 연행된 추행범 역할을 맡아 짓궂은 연기를 선보인다.

산적수염 분장에 바람막이 등 파격적인 비주얼로 돌아온 김미려의 활약은 '삼미 슈퍼스타즈'에서 가장 눈 여겨 볼 만한 등장이다. 여성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거친 외모에 '순풍산부인과' 시절 배우 박영규가 선보였던 투덜대는 말투로 반전의 웃음을 선사한다.

리허설 현장에 등장한 것만으로도 동료 개그맨들의 포복절도를 불렀던 김미려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길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유행어 '똥을 쌀거야'로 '코빅3'에서 화제를 모은 강유미는 분노 여고생 캐릭터에 더욱 힘을 실어 돌아왔다.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발연기가 '삼미 슈퍼스타즈'의 웃음코드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규물로 돌아온 '코빅'은 29일 오후 9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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