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의 이준이 오연서의 스킨십에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엠블랙(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 이준과 오연서가 우여곡절 끝에 신혼집에 입주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과 오연서는 남몰래 수영장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줄리엔강과 윤세아의 수영장 데이트가 못내 부러웠던 두 사람이었다.
두 사람은 수영장 데이트를 마친 후 배달된 중국요리를 먹었다. 그동안이렇다 할 스킨십이 없던 상황에서 오연서가 선뜻 이준에게 스킨십을 감행했다.
오연서는 이준이 입 주변에 자장면을 묻히자 손을 내밀어 닦아줬다. 이준은 예기치 못한 오연서의 스킨십에 어쩔 줄 몰라했다.
순간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기운이 흘렀다. 이어 오연서의 두 번째 스킨십이 이어지자 이준은 긴장해 풋풋한 신혼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