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무한상사' 바보 정과장 비밀 '나무 추락'

이경호 기자  |  2012.09.29 19:00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무한상사'의 정과장(정준하 분)이 바보가 된 이유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무한상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상사'는 신입사원 면접이 진행됐다. 면접에 앞서 유부장(유재석 분) 박차장(박명수 분) 정과장이 면접관으로 나서게 됐다고 사원들에게 밝혔다.

정형돈 하하 노홍철 등 사원은 정과장도 면접을 보고 들어왔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밝히지 않으려 했는데, 정과장이 우리 회사에 들어올 때 수석으로 입사했다"고 말했다.

정과장의 과거에 사원들은 모두 놀라했고, 왜 바보가 됐는지 궁금해 했다.

이에 유재석은 "정과장 입사 다음 날 체육대회가 열렸는데, 그가 감나무에서 떨어져 (바보)그렇게 됐다"고 밝혔다. 박명수의 상태는 왜 그랬느냐는 질문에는 "정과장이 떨어질 때 그 밑에 박차장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무한상사'의 신입사원으로는 권지용(지드래곤)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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