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얼굴만한 코끼리새 알화석에 '화들짝'

문완식 기자  |  2012.09.30 17:33


SBS '정글의 법칙'에 멸종동물인 코끼리새의 거대한 알화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김병만 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 편에서는 김병만, 리키 김, 노우진, 류담, 박정철, 전혜빈, 정진운 등 멤버들이 생존을 위한 두 번째 장소로 이동해 동물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제작진이 건넨 코끼리새 알화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코끼리새 알화석은 달걀의 200배 크기로 현재는 멸종한 코끼리새의 흔적을 보여줬다.

마다가스카르에 살았던 코끼리새는 키 3m에 무게 300kg으로 추정되며 수백 년 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인간 대 동물이 아닌 동물 대 동물로 돌아가 '병만류'로 변신, 자연에 동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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