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멤버 훈과 쥬얼리 예원이 아이돌 씨름 최강자로 뽑혔다.
두 사람은 1일 오전 방송된 MBC '2012 한가위특집 으랏차차 천하장사 아이돌'에서 여러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훈은 전 씨름선수 이만기를 상대로 버텨내는 등 막강 체력을 뽐냈다. 앞서 도전자들이 이만기 위원의 체력을 소진한 틈을 이용해 훈은 바깥다리 기술을 걸었고 승리했다. 훈은 이어진 결승전에서 인피니트의 우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쥬얼리 예원은 애프터스쿨의 가은을 꺾고 우승했다. 예원은 힘과 기술을 활용해 접전 끝에 가은에 기술을 걸었고, 아이돌 씨름 여신으로 거듭났다.
예은은 우승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희 쥬얼리 앨범이 1년 동안 안 나왔는데, 이제 내려고 합니다. 사장님!"이라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쥬얼리는 오는 10월11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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