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 '불만제로'가 반년 만에 돌아온다.
2일 MBC는 오는 8일 가을 개편을 맞아 '불만제로'를 업그레이드한 새 프로그램 '불만제로 업(UP)'을 매주 목요일 밤 11시5분 방송한다고 밝혔다. 방송인 남희석과 이성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문제의 현장을 급습하는 ‘제로맨이 간다’, 세상에 떠도는 온갖 궁금증과 풍문을 소비자의 눈으로 실험·검증하는 사유리의 ‘고소한 실험실’, 각종 소비자 분쟁사례들을 법의 관점에서 판단해보는 ‘불만의 재구성’ 등의 코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06년부터 방송된 '불만제로'는 노조 파업 이후 지난 4월 무기한 중단돼 폐지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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