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엠카' 태국 공연서 MC·가수 '1인2역'

이경호 기자  |  2012.10.03 15:16
사진제공=Mnet


남성 밴드 그룹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의 이홍기가 '엠카운트다운' 태국 공연 MC로 나선다.

3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엠카운트다운'의 MC 이홍기가 오는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릴 '엠카운트다운 스마일 타일랜드'에서도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홍기는 현지 팬들에게 가수는 물론 MC로서도 인사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홍기는 지난 8월30일 '엠카운트다운'의 새 MC로 낙점, 네일아트로 '엠카운트다운' 로고를 새기고 특별무대를 선보이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또 가수로서 누구보다 풍부한 무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 솜씨를 뽐내며 차세대 MC로 거듭나고 있다.

MC를 맡은 이홍기가 속한 FT아일랜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태국 콘서트를 마칠 정도로 가수로서도 맹활약 중이다. FT아일랜드는 최근 발표한 신곡 '좋겠어'로 지난달 20일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며 '엠카운트다운 스마일 타일랜드' 승선을 확정했다.

FT아일랜드는 이번 태국 공연에서 신곡 '좋겠어'는 물론 시크릿의 '포이즌'을 록 버전으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국 팬들 입장에서는 이홍기의 공연과 진행 솜씨까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One Asia Tour 2012 엠카운트다운 스마일 타일랜드'는 '엠카운트다운'이 태국 방콕 라자방갈라 스타디움서 개최하는 대규모 콘서트다.

지난 4월 일본 공연에 이은 2번째 '엠카운트다운' 글로벌 투어이자, 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엠카운트다운' 콘서트로 11일(목) 국내를 포함, 아시아 각국으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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