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톱밴드' 우승팀 2인조 밴드 톡식(김슬옹·김정우)이 새 소속사와 정식 계약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신곡 첫 무대는 '톱밴드2' 결승전이 될 전망이다.
톡식은 최근 전 소속사인 인디 레이블DMZ를 떠나 박근태 작곡가의 친형인 박근덕 대표가 설립한 T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에는 과거 걸 그룹 슈가, 소찬휘, 이정현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김경훈 이사도 합류했다.
톡식 측은 4일 스타뉴스에 "톡식 특유의 음악색깔을 살려 보다 많은 대중과 호흡할 계획이다"라며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톱밴드'에서 우승한 뒤 동료 인디밴드인 아이씨사이다, 예리밴드와 함께 독립 레이블 DMZ를 설립한 톡식은 여전히 이들과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톡식은 지난해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톱밴드'에서 우승했다. 톡식은 당시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음악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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