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소은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4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날 개막식에 앞서 오후 6시께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소은은 가슴라인과 등이 훤히 드러나는 금빛의 드레스를 입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레드카펫에 참석한 여배우들은 대체로 과한 노출을 자제한 드레스를 입어 배소은의 파격적인 드레스는 더욱 눈에 띄었다.
배소은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 해 부산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던 오인혜를 떠오르게 했다. 오인혜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가슴라인이 과하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택해 관심과 질타를 동시에 받았다.
지난 해 오인혜에 이어 배소은으로 이어지는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노출에 영화 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10일 동안 부산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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