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김혜은, 코골이 잠버릇 공개 "난 몰랐다"

사진=SBS

배우 김혜은의 잠버릇이 공개됐다.

김혜은은 5일 방송되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자신의 딸 김가은(7)양과 함께 출연해 모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말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엄마와 아빠의 두 얼굴'이라는 주제로 스타 주니어들이 각종 폭로를 했다. 김가은양 역시 폭로전에 참여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김가은양은 "드라마에서는 예쁘게 자던 엄마가 집에서 그렇지 않다"며 "엄마가 잠꼬대를 하면서 옆에 있던 나를 밀었다"고 말했다.

김혜은은 "내가 코를 골고 있는지도 전혀 몰랐고 아직도 잘 모른다. 집에 오면 씻지도 못하고 쓰러져서 잠들었을 때를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혜은은 자신의 집안 모습이 공개되자 몸 둘 바를 모르며 부끄러워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가수 김수희, 배우 양택조, 이정섭이 함께 출연해 자신의 손자들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