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창민 감독이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천만이 넘으면 확장판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추창민 감독은 6일 오후7시30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행사 일환으로 열린 '광해' 오픈토크 행사에 이병헌,류승룡,장광 등과 함께 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은 "주위에서 천만 소리를 많이 하니 솔직히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류승룡은 "'아바타' 기록을 '광해'가 깼으면 좋겠다"고 한걸음 더 나갔다. 질세라 이병헌은 천만이 넘으면 "'광해' 복장을 하고 관객들과 만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이에 추창민 감독은 "사실 천만이 넘으면 '광해' 확장판을 만들 생각"이라며 "이병헌과 류승룡, 그리고 다른 배우들 간의 더 많은 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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