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자신의 꿈이 지구 반대편에서 실제로 이뤄졌다며 묘한 감흥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노홍철은 6일 오후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MC인 노홍철은 이날 '실제 꾼 꿈이 이뤄진 적이 있느냐'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는 "우연히 게스트들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다 2004년 데뷔했는데 그 때 미친놈이 나왔다. 이상한 놈이 나왔다, 오래 못하겠다 말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홍철은 "요즘 싸이씨가 외국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어느 영상에서는 외국 1000명 넘는 사람들이 막 저질댄스를 추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노홍철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 자신의 전매특허인 저질 댄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제가 꿈꿨고 꿈을 꾼 적도 있이 있는 일이 심지어 지구 반대편에서 이뤄졌다"며 "사람들이 안된다고 해도 끝까지 굽히지 않으면 되는구나. 묘한 느낌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