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입대' 이현 "제대 창민·케이윌 면회 안오길"

논산(충남)=길혜성 기자  |  2012.10.08 13:43
ⓒ길혜성기자


3인 혼성 보컬 그룹 에이트(이현 백찬 주희)의 이현(29)이 현역 입대 소감을 밝혔다.

이현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직전인 8일 오후 1시께 연무대역 앞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취재진과 국내외 팬들에 입소 인사를 직접 전했다.

이현은 이날 짧게 자른 머리에 선글라스를 하고 등장해 "어제 잠을 1분도 못 잤다"며 "머리를 어제 잘랐는데 이게 더 잘 어울린다는 말들을 많이 해줘 나중에 이 모습으로 컴백해 볼까 생각 중"이라며 웃었다.

이현의 이날 입소 현장에는 에이트의 동료 멤버인 백찬과 주희 및 옴므 활동을 함께 한 2AM의 창민도 나타나 팬들에 인사했다. 이현과 절친한 가수 케이윌 역시 이날 입소 직전 이현을 직접 배웅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 자리에서 이현은 가요계의 친한 동생인 창민 및 동료인 케이윌이 먼저 군대에 갔다 온 것과 관련해 "창민과 케이윌은 면회를 안 왔으면 좋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이현은 "창민이가 입소하면 시계가 필요하다며 오늘 사줬다"며 입대 현장까지 찾아 온 창민 등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현은 2007년 에이트 멤버로 정식 데뷔, 그 간 프로젝트 그룹 옴므 및 솔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이현은 입소 전인 이달 5일 '촌스러워서'란 이름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 그 간 사랑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현은 육군훈련소에서 5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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